SGA Airlines! 방콕 수완나폼에서 코쿳섬으로 가는 비행기다. 좌석은 6개짜리
호텔에서 택시타고 가면 편했는데 공항철도를 굳이 타고 싶어서 공항철도로 갔다
자주 떠나는 시티라인을 탔어야 하는데 비싼 익스프레스 라인으로 가서.. 지각했다

 

 
공항철도때문에 늦어서 약간 삐친 상태인 마눌님.. 럭셔리 여행의 시작을 못하는줄 알았다.
비행기 출발 훨씬전에 가야하는게 정상인데 10분전에 도착했으니.. 그치만 이 섬에 가는이는 모두 VIP!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우리 때문에 비행기가 늦게 출발했을까? 그건 모르겠지만 몇십분 늦게 출발했다.



 

 

 
비행기 타는 모습이다. 사실 더 작은 경비행기를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시트가 2A, 2B였을꺼다. 세줄 중에 두번째, 가운데 앉았다.

 

 

떠나기 전에 방콕이 비가 와서 물이 조금 잠겼다고 하던데.. 방콕 시내는 멀쩡하고 위에서 바라보니 몇몇군데 잠긴곳이 보였다. 


 

 
슬슬 더 하늘 위로..

신기하고 밖의 풍경은 너무나 멋졌다


 

 

 
이름모를 섬들이 많았다. 저 밑이 코쿳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가기 전쯤이었나? 코쿳일수도 있고..확실치 않다



 

 

 
촌스럽게 티는 안내려고 했는데.. 우리 말고 다른 외국인들도 티 많이 내더라
우리도 사진 하나씩 서로 찍어줬다


 

 

 

고된 여행때문인가.. 초췌하네..
사진찍는데 담당직원이 와서 기다린다.. 커플사진도 찍고싶은데 못찍었다..


 


비행기 내리고 다시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저기 맨발로 있는 사람들이 직원이다.
럭셔리와는 안어울리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자연친화적이면서 고급스럽다..?
이렇게 1박에 6만바트짜리 숙소로 고고~

두번다시 있을지 모르는 환상적인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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