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혼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면 좋았건만..

신혼여행 마지막날 방콕 수완나폼공항에서 시간이 4시간 이상 남아서

비가 많이 내리던 밤이었는데 방콕을 다녀왔었다. 토요일밤이라 짜뚜짝엘!

가서 비만 엄청 맞고.. 둘다 여행 마지막날이라 배낭은 가득 채우고 있었고..

안가본곳을 하나라도 더 가보니까 좋긴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어깨도 아프고..

비가와서 다 철수하는 중..

(아참 원래 짜뚜짝은 저녁6시까지라고 관광책자에도 나오지만 토요일밤은 늦게까지 하는 상인들이 많다..고 현지인이 알려줌)

그리고 소네바키리에서 나올때 공항에서 우릴 맞이해준 허쉬라는 친구가

수완나폼 어디 라운지 가면 무료로 이용해준다고 명함을 줬었다..

라운지가 뭔지도 몰랐었고..

도저히 못찾고 헤매다가 영어도 안되는데 한 VIP라운지 가서 솰라솰라~ .. 쏘리~ 후다닥~

...

그때 알았지 라운지는 정말 좋은 곳....인거 같다 는걸!

올해 세계여행 하기전에 꼭 발급받고야 말테다

기다려라 크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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