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남미-5개국일주(2012)
2012.8.19 잉카정글트레일 둘째날
회올이
2012. 8. 29. 09:52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하루종일 걸어야 하는 일정!
아침 조식은 팬케이크와 오믈렛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팬케이크가 더 나은거 같다. 바나나가 안에 들어있어서 먹을만 했고 오믈렛은 그냥 계란후라이.
그리고 8시도 안된 아침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좀 힘들긴 힘들다.
그치만 힘들다 쉬고싶다 생각될쯤엔 가이드도 쉬자고 해서 딱 적당했다.
산을 오를때도 에고 죽겠다 싶었는데 어떤 휴게소같은곳에 가서 꼬까잎이나 감자 등 설명도 해주고 은근 알찬 프로그램이다.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근데 어떻게 입는건지 뭐가 여자껀지 설명은 잘 안해준다. 영국애들 그냥 여자옷 입고 찍는다.
산길 오를땐 힘들었는데 어느정도 오르니 경치가 엄청 멋지다. 그러고보니 우리가 걷는 길이 잉카인들이 걷던 잉카 트레일이다
점심도 가는길에 어떤 식당에서 먹었는데 파스타를 줬다. 아침엔 팬케이크, 점심엔 파스타라니.. 좀 부족한거 같긴 하다.
또 걷기 시작.. 그냥 마냥 걷는거다.
기억나는건 거의 다 와서 1솔내고 아저씨가 손으로 끌어주는거 탄거.
그리고 온천.. 입장료 5솔이다. 우린 여기 들어가려고 수영복 챙겨와서 들어가기로 했다.
근데 경덕이는 수영복이 없어서 그냥 안들어가고 기다리기로..
좀 돈을 쓰게 만드는 투어다. 안들어간다면 기다려야되고..
게다가 다왔다고 하면서 온천 끝나고 걸어갈껀지 차탈껀지 물어본다. 걸어가면 삼사십분 걸린다고..
온천물 씻고나서 걸어갈수야 없지.. 근데 인당 5솔이나 한다. 가이드가 커미션좀 먹는거같다.
경덕이는 온천도 안들어갔으니 걸어가고싶은거 같은데 전부다 차타고 간다고 하니 선택권이 없다.
주인없는 호스뻬다헤에서 묵었는데 가이드가 창문으로 어떻게 문을 편법으로 열었다.
여긴 의외로 전기로 미지근한물은 나오는곳이었다. 방안은 좀 퀘퀘한 냄새가 났다.
저녁은 괜찮아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양이 좀 적었다. 와인이 괜히 앞에 놓여있는데 따서 먹는다면 좀 비싼 편이었다. 다른 그룹 애들은 하나 먹던데..통큰것들
이스라엘 애가 밥먹으면서 제안을 했는데 마실것좀 사서 다같이 마시자고 했다 아직 다들 서먹해서 친해지려고 하는거 같았다.
근데 이것들이 위스키를 사는거다. 우리 부부는 위스키 못먹는데..
우린 따로 맥주를 샀고.. 경덕이도 위스키 안먹어서 맥주 같이 먹었다.
근데.. 호스뻬다헤 마당에서 모여 이야기 하는데 낄 수가 없다. 영국애들 왠지 친해지기 힘든 타입이다.
글구 우리 한국애들 빼고 마리화나도 돌려피고.. 수준낮은 이야기들 하고.. 와이프도 별로 끼고싶어하지 않고..
결국 우리끼리 그냥 일찍 누웠다. 도균이는 같이 좀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넘 힘들다고 그랬다.
뭐 이런저런 애들이 있으니깐..
셋째날도 하루종일 걷는건데 가이드가 또 제안을 했었다. 아침에 걷는 코스가 먼지도 많고 별로라고 버스타고 가는거 5솔이랜다.
나도 미리 어디선가 들은게 있어서 타고가기로 했다. 아침 기상시간이 덕분에 한시간 반이나 늦춰졌다.
내일은 늦게까지 푹 잘듯
아침 조식은 팬케이크와 오믈렛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팬케이크가 더 나은거 같다. 바나나가 안에 들어있어서 먹을만 했고 오믈렛은 그냥 계란후라이.
그리고 8시도 안된 아침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좀 힘들긴 힘들다.
그치만 힘들다 쉬고싶다 생각될쯤엔 가이드도 쉬자고 해서 딱 적당했다.
산을 오를때도 에고 죽겠다 싶었는데 어떤 휴게소같은곳에 가서 꼬까잎이나 감자 등 설명도 해주고 은근 알찬 프로그램이다.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근데 어떻게 입는건지 뭐가 여자껀지 설명은 잘 안해준다. 영국애들 그냥 여자옷 입고 찍는다.
산길 오를땐 힘들었는데 어느정도 오르니 경치가 엄청 멋지다. 그러고보니 우리가 걷는 길이 잉카인들이 걷던 잉카 트레일이다
점심도 가는길에 어떤 식당에서 먹었는데 파스타를 줬다. 아침엔 팬케이크, 점심엔 파스타라니.. 좀 부족한거 같긴 하다.
또 걷기 시작.. 그냥 마냥 걷는거다.
기억나는건 거의 다 와서 1솔내고 아저씨가 손으로 끌어주는거 탄거.
그리고 온천.. 입장료 5솔이다. 우린 여기 들어가려고 수영복 챙겨와서 들어가기로 했다.
근데 경덕이는 수영복이 없어서 그냥 안들어가고 기다리기로..
좀 돈을 쓰게 만드는 투어다. 안들어간다면 기다려야되고..
게다가 다왔다고 하면서 온천 끝나고 걸어갈껀지 차탈껀지 물어본다. 걸어가면 삼사십분 걸린다고..
온천물 씻고나서 걸어갈수야 없지.. 근데 인당 5솔이나 한다. 가이드가 커미션좀 먹는거같다.
경덕이는 온천도 안들어갔으니 걸어가고싶은거 같은데 전부다 차타고 간다고 하니 선택권이 없다.
주인없는 호스뻬다헤에서 묵었는데 가이드가 창문으로 어떻게 문을 편법으로 열었다.
여긴 의외로 전기로 미지근한물은 나오는곳이었다. 방안은 좀 퀘퀘한 냄새가 났다.
저녁은 괜찮아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양이 좀 적었다. 와인이 괜히 앞에 놓여있는데 따서 먹는다면 좀 비싼 편이었다. 다른 그룹 애들은 하나 먹던데..통큰것들
이스라엘 애가 밥먹으면서 제안을 했는데 마실것좀 사서 다같이 마시자고 했다 아직 다들 서먹해서 친해지려고 하는거 같았다.
근데 이것들이 위스키를 사는거다. 우리 부부는 위스키 못먹는데..
우린 따로 맥주를 샀고.. 경덕이도 위스키 안먹어서 맥주 같이 먹었다.
근데.. 호스뻬다헤 마당에서 모여 이야기 하는데 낄 수가 없다. 영국애들 왠지 친해지기 힘든 타입이다.
글구 우리 한국애들 빼고 마리화나도 돌려피고.. 수준낮은 이야기들 하고.. 와이프도 별로 끼고싶어하지 않고..
결국 우리끼리 그냥 일찍 누웠다. 도균이는 같이 좀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넘 힘들다고 그랬다.
뭐 이런저런 애들이 있으니깐..
셋째날도 하루종일 걷는건데 가이드가 또 제안을 했었다. 아침에 걷는 코스가 먼지도 많고 별로라고 버스타고 가는거 5솔이랜다.
나도 미리 어디선가 들은게 있어서 타고가기로 했다. 아침 기상시간이 덕분에 한시간 반이나 늦춰졌다.
내일은 늦게까지 푹 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