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수상보트를 타기위해 bts를 타고 아속역에서 싸판탁씬역인가? 거기로 이동함..

전부 스마트폰 덕이다.. 편의점에서 sim카드 사서 인터넷 검색을 아침먹으면서 한다.

그날 갈 곳을 아침에 정한다. 참 좋은 세상이다.

수상보트도 어디서 타는지도 모르지만 다 검색해서 찾아갔다.





짜오프라야 투어리스트 보트. 태국에 갈때 여행책자도 하나 가져갔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최신 책자였는데도 인터넷 검색하니 더 올라있었다.

책자에선 1인당 100바트였나 그랬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150바트!(6000원 정도)

150바트 내고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기념품도 하나 주던데 하나밖에 안주길래 one more~ 라고 하니까 no~라고 하더라

그리고 깃발 색깔마다 가격이 다르고.. 투어리스트보트가 비싸고 다른보트는 타고 몇십바트만 내면 되고..

이런글을 본거 같은데.. (잠깐 검색해서 내가 확신이 없었다)

시간이 없어서 투어리스트 보트 오길래 두명 300바트 흔쾌히 투척했건만

다른 사람들은 이동 도중에 동전으로 짤랑짤랑 내고 있었다..





보트를 타면 역시 창가쪽이 인기다. 늦게가면 가운데 앉는다.

보트에 항상 가이드가 마이크로 주위 관광지를 설명 해준다.

태국어인거 같은데 귀길우려 들어보면 영어임을 짐작한다.




창가자리 흐흐흐흐..





왓아룬 사원은 보트에서만 바라보기만 했다.



보트 앞 뒤로 나와서 볼 수도 있는데 더운 날씨에 바람을 맞으니 넘 시원하다




초췌하구낭.. 태국의 습한 날씨가 나랑 좀 안맞았다.



불과 몇분만에 날씨가 금방금방 변하는게 신기한 태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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