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생각 해 보니 간사이쓰루패스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했다

그래서 난바역까지 사러 걸어감

 

 

 

 

 

가는 길이 생각보다 이쁘고 괜찮았다.

가는길에 식당 들어가서 덮밥 사먹었다.

 

 

 

 

 

교토만 다녀오고 저녁엔 난바역 지하철 타고 다녀오고 이런거 계산해보면 사실 가격 비슷비슷 하다

근데 교토갈때 방향 잘못 들어가면 돈 날린다고 하던데

진짜 잘못 들어감

패스 사서 다행이다 싶었다 얼릉 다시 나와서 다른곳으로 들어갔다

교토 가는 이 라인은 일반 기차처럼 되가지고 가는 방향에 따라서 잘 들어가야 한다

 

 

 

 

아 원래 교토 가서도 버스 타는데 또 돈 내야 되는데 패스 있으면 버스도 공짜

사실 가격대비 따지는것보다 속이 편해서 좋았다

교토 가면 다들 간다는 청수사에 갔다

지금 사진 보니 참 좋긴 하네

 

 

 

 

 

 

 

 

 

앞으로 평생 못 먹어볼 먹거리들이다 돈 생각하지 말고 먹어보자 라고 다짐하고 첫번 째 구매한 간식

맛있는 쑥떡인줄 알고 과감하게 저 초록색 꼬챙이 달라고 했는데 아오

그것은 오이절임

버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싼 일본물가. 사서 꾸역꾸역 먹었다 맛없는게 몸에 좋을꺼다 

 

 

 

 

청수사로는 아쉬워서 버스타고 아무대나 내려서 막 걸었다

가까운 나라지만 의외로 이국적인 풍경이다

 

 

 

 

이름모를 절인데..일본인들은 왜케 소원도 많이 빌고 그럴까?

우리나라는 기왓장도 안팔리는데

 

 

 

교토타워 보이길래 찍어봄

 

다시 엄청난 시간에 걸쳐서 오사카로 돌아왔다.

도톰보리?가 유명하대서 구경하러 감

 

 

 

 

실로 이곳의 간판들은 대단했다

아아 남의 여행기에서 보던게 저것들이구나

약국가서 퍼펙트휩도 사고 돈키호테?이런곳 가서 쇼핑

여기 와보니 편의점보다 식료품들이 싸다 싸구려 맥주 비슷한거 사재기 했다 어짜피 숙소에 냉장고도 있으니!

도톰보리 앞 개울가를 바라보며 맥주캔 하나씩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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