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날짜가 나왔다 8월 1,2,3일
나도 그 3일간의 연차를 퍼뜩 내놨다.
그럼 그 3일간 어디를 갈껀가? 우리 커플은 고민에 휩싸였다.
작년에는 강원도 일주를 했었다
1순위가 제주도다
장흥에 차 가지고 가는게 최선이지만 두달전부터 예약은 끝나 있었고
오늘까지도 고민해봤지만 그냥
2박3일로 다녀오자는 결론이 나왔다
장흥 오렌지호는 성산항으로 가서 패스했다
첫날에는 제주 시내에서 놀고 숙소도 잡고 싶었기 때문이다
완도에서 가는 배를 예약했다
굿굿~ 일단 배는 그렇다 치고
숙소는?
젤 저렴한 호텔 예약하려고 한다.
한달도 안남았는데.. 불안하긴 하다.
자세한건 이것도 나중에 더 올리려고 한다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것인가?
남들 주로 많이 가는곳 푸켓 세부 발리 몰디브
아님 좀 특이하게 가는게 유럽 호주 여행
저렴하게 제주도
수많은 신혼 여행지가 있다
우리 여친님이 어디선가 알아온 생전 처음 들어본 그곳은.. Kohkood란 곳이다
검색해보니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다시가보고싶은 여행지 6위?
태국에서 4번째로 큰 섬이며 현재까지 가장 개발이 덜 된 섬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먼 나라에 가서 무인도같은 섬에서 원주민처럼 관광하느냐 그게 아니다
이곳엔 럭셔리한 리조트가 있었으니..
소네바키리 리조트!
1박에 5만바트다..대충 네이버로 환율 때려보면 170이 넘는 돈이 나온다
배낭여행기만 찾아봐서 태국은 숙박 500바트 이정돈줄 알았는데,
몰디브보다 더 럭셔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조식 중식 석식 다 제공하고, 들어갈때 경비행기 왕복 제공!
아마 여기도 국내 여행사들이 패키지로 가지고 있었다면
혹시라도 나중에 우리 나라에도 널리 알려지는 곳이 된다면
예약이 엄청 힘들 것 같다. 객실도 몇개 안되는걸로 알고 있다
어제 큰맘먹고 예약을 진행했다
방이 있는지 기다리는 중~
자세한건 식스센스 그룹 홈페이지 링크

http://www.sixsenses.com/soneva-kiri/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오늘 항공권 예약을 했다
제주항공 하려다가 아시아나로 준비!
가격,서비스 때문이 아니고 출발시간 때문에..
제주항공은 방콕가는 비행기가 인천 출발이 저녁 7시30분인데
약간 아슬아슬해서 인당 20 더주고 저녁8시10분인 아시아나로 한거다
사실 이것도 아슬아슬하다
광주에서 김포 출발 비행기가 내년 1월까지 오후4시10분 비행기는 매진이 되어있었다
누가 사재기해논건 아닐까?
대기예약은 걸어놨는데 안되면 뭐 어쩔 수 없지
KTX도 알아보고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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