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4일짜리 트래킹을 다녀와보니 귀국날짜가 얼마 남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도균이 경덕이 둘다 8월 말 출국이었다.
경덕이는 아레끼파로 오늘 떠나기로 했고 가고싶은 도시가 더 있어서 서둘러 떠나기로 했다. 도균이는 원래 우리와 이카를 가려고 했지만 와라스를 꼭 가보고 싶다며 리마로 가기로 했다.
우리는 이카로 갔다가 칠레로 내려가는 일정이다.
다들 아침일찍 바로 체크아웃을 했고 오늘 이후로는 다들 헤어져야 하니 점심은 제대로 먹자며 한식당인 사랑채에 갔다.
점심특선인 불고기덮밥을 시켰는데 맛은 별로였다. 저번에 저녁에 갔을때 제육볶음은 맛있었는데..
엘푸마에서 밍기적거리다가 소파에서 졸고 있으니 방에서 자라고 한다. 체크아웃도 했는데 침대에서 잠도 자라고 하고 여기 너무 좋다. 그래서 장기투숙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화장실은 밖에 있었지만 문 바로 앞이고 또 편하게 대해주니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느낌도 안들었다고 하면 이해가 될련지?
다른 직원은 말도 잘 안통하기도 하고 잘 안친해졌지만 주간근무인 레이나라는 직원과는 좀 친해졌었다. 레이나는 지금 뒤늦게 영어학원도 다니고 있던데 잘 웃고 친절하다.
그래서 레이나와 마지막에 떠나기 전 다같이 사진도 찍었다.
저녁은 점심때 부족했던 맛을 채우기 위해 아도보를 먹으러 갔다. 저번에 갔던 집이다. 이번엔 10솔짜리 시켰는데 양도 15솔과 차이가 거의 없는듯 하다. 맛도 역시 좋다. 굿
저녁먹고 다같이 버스터미널로!
7시쯤 갔는데 그 이유는 쿠스코 도착한날 이카가는 버스를 미리 어떤 한 회사에 물어보니 8시30분 버스가 있다고 해서다 그래서 넉넉하게 잡았다고 생각하고 간건데
대부분의 회사가 6시 막차인거다. 선택의 폭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가격을 알아보니 내가 알아본 회사가 비싼편인것. 게다가 자리가 제일 뒷자리만 남았다. 가는길이 엄청 험하다고 하던데..고민된다.
경덕이는 아레끼파 가는 버스 25솔짜리 샀다. 가격차이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곳은 100솔 이상 더준다.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던데 그냥 젤 싼거 샀댄다.
도균이도 리마 가는거 알아보다가 8시반 버스로 샀다.
우린 고민하다가 오늘 출발하는 마지막 자리까지 다 놓쳤다. 결국 내일 가야된다.
일단 경덕이 먼저 가고.. 그다음 도균이도 떠난다. 너무 아쉽게 헤어져버린 느낌이다.
우린 이제 내일 표라도 사야된다. 오늘 자리 취소된거 하나 나오긴 했는데 1자리라서 못샀다. 다 알아보고 오후1시 출발하는 회사 있길래 쿠스코에서 할것도 없으니 빨리가자는 생각에 여기로 결정. 세미까마 80솔
우림 다시 엘푸마로 돌아갔다. 편하긴 편하다. 8번방은 더블인데 화장실이 없어서 똑같이 17솔에 준다. 여기 들어가 있으니 조금이나마 편했다.
맥주 사다가 마시고 잤다. 허전한 기분이 쉽게 사라지지가 읺았다.
경덕이는 아레끼파로 오늘 떠나기로 했고 가고싶은 도시가 더 있어서 서둘러 떠나기로 했다. 도균이는 원래 우리와 이카를 가려고 했지만 와라스를 꼭 가보고 싶다며 리마로 가기로 했다.
우리는 이카로 갔다가 칠레로 내려가는 일정이다.
다들 아침일찍 바로 체크아웃을 했고 오늘 이후로는 다들 헤어져야 하니 점심은 제대로 먹자며 한식당인 사랑채에 갔다.
점심특선인 불고기덮밥을 시켰는데 맛은 별로였다. 저번에 저녁에 갔을때 제육볶음은 맛있었는데..
엘푸마에서 밍기적거리다가 소파에서 졸고 있으니 방에서 자라고 한다. 체크아웃도 했는데 침대에서 잠도 자라고 하고 여기 너무 좋다. 그래서 장기투숙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화장실은 밖에 있었지만 문 바로 앞이고 또 편하게 대해주니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느낌도 안들었다고 하면 이해가 될련지?
다른 직원은 말도 잘 안통하기도 하고 잘 안친해졌지만 주간근무인 레이나라는 직원과는 좀 친해졌었다. 레이나는 지금 뒤늦게 영어학원도 다니고 있던데 잘 웃고 친절하다.
그래서 레이나와 마지막에 떠나기 전 다같이 사진도 찍었다.
저녁은 점심때 부족했던 맛을 채우기 위해 아도보를 먹으러 갔다. 저번에 갔던 집이다. 이번엔 10솔짜리 시켰는데 양도 15솔과 차이가 거의 없는듯 하다. 맛도 역시 좋다. 굿
저녁먹고 다같이 버스터미널로!
7시쯤 갔는데 그 이유는 쿠스코 도착한날 이카가는 버스를 미리 어떤 한 회사에 물어보니 8시30분 버스가 있다고 해서다 그래서 넉넉하게 잡았다고 생각하고 간건데
대부분의 회사가 6시 막차인거다. 선택의 폭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가격을 알아보니 내가 알아본 회사가 비싼편인것. 게다가 자리가 제일 뒷자리만 남았다. 가는길이 엄청 험하다고 하던데..고민된다.
경덕이는 아레끼파 가는 버스 25솔짜리 샀다. 가격차이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곳은 100솔 이상 더준다.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던데 그냥 젤 싼거 샀댄다.
도균이도 리마 가는거 알아보다가 8시반 버스로 샀다.
우린 고민하다가 오늘 출발하는 마지막 자리까지 다 놓쳤다. 결국 내일 가야된다.
일단 경덕이 먼저 가고.. 그다음 도균이도 떠난다. 너무 아쉽게 헤어져버린 느낌이다.
우린 이제 내일 표라도 사야된다. 오늘 자리 취소된거 하나 나오긴 했는데 1자리라서 못샀다. 다 알아보고 오후1시 출발하는 회사 있길래 쿠스코에서 할것도 없으니 빨리가자는 생각에 여기로 결정. 세미까마 80솔
우림 다시 엘푸마로 돌아갔다. 편하긴 편하다. 8번방은 더블인데 화장실이 없어서 똑같이 17솔에 준다. 여기 들어가 있으니 조금이나마 편했다.
맥주 사다가 마시고 잤다. 허전한 기분이 쉽게 사라지지가 읺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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